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아유 - 학교 2015 (문단 편집) == 탐구 ==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교사의 관점에서 학생을 바라보거나 다수의 학생 집단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, 한 학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.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[[이은비(후아유 - 학교 2015)|이은비]]로, 주변 친구들로부터 [[따돌림]]을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된 학생이다. 예전과 같지 않게... 학교는 다른 어떤 곳보다 극단적으로 불신과 냉소가 넘치는 [[현실]]을 재현하는 공간이다. 아마 상당수의 어린 학생들이 그녀의 처지에 최소한 공감을 했을 듯... 시청률은 낮은 편이었지만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꾸준히 상승했고 인터넷 상 반응도 뜨거운 편이었다. 또 이 드라마를 통해서 출연 배우들이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. 그 중 최고의 수혜자라면, 1인 2역 주인공을 맡은 '''[[김소현(1999)|김소현]]'''이다. 방영되는 내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고, 또 연기에 대한 호평도 얻었다. 아래는 '후아유 - 학교 2015'의 '''에필로그'''이며 본 드라마의 주제라고 봐도 무방하겠다. >열여덟 살, >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그 꿈이 시작되기엔 딱 좋은 나이. >넘어지는 것은 아프지만 백 번이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엔 >딱 좋은 나이. > >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이 대학 입시라는 커다란 숙제 앞에서 >당장 허무하게 끝이 난다고 해도 >우리는 열여덟 살이기 때문에. >오늘이 이 세상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>뜨겁게 사랑하고 또 뜨겁게 미워할 수 있었다. > >서툴고 상처받기 쉬운 나이이기에 >그 시절 누구보다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>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. >그 땐 참 행복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넘어져 있는 >나를 향해 내밀어주는 누군가의 따뜻한 손. > >더도 덜도 말고 딱 한 사람씩만 >울고 있는 친구에게 다가가 손 내밀면서 이렇게 말해준다면. >나, 또 우리는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. > >'''괜찮아, 아파도 돼. 넌 열여덟 살이니까''' > >------ >- '''마지막회 에필로그.''' [[이은비(후아유 - 학교 2015)|이은비]](고은비)의 독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